두뇌학습연구소는 어떤 곳인가요?
뇌움한의원 부설 두뇌학습연구소는 아이의 두뇌가 지금 어떻게 발달하고 기능하는지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맞춰 두뇌훈련을 하는 곳입니다. 두뇌학습연구소는 뇌움한의원이 세운 부설기관이며, 두 곳은 같은 공간에서 한 아이를 함께 봅니다. 아이는 진료를 받은 뒤, 필요한 검사와 훈련을 같은 날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연구소가 무엇을 검사하고, 무엇을 훈련하고, 그 훈련이 무엇에 기반한 것인지를 순서대로 보여 드립니다. 세 가지를 다 읽고 나면 우리 아이에게 무엇부터 필요한지가 정리됩니다.
2017년 문을 연 뇌움한의원 부설 연구소 · 기능신경학에 기반한 두뇌훈련 · 측정하는 일과 훈련하는 일을 한 곳에서
한의원에 왜 연구소가 함께 있나요?
아이의 상태를 살펴 치료 방향을 정하는 일과, 실제로 여러 기능을 반복해 쓰며 익히게 하는 일은 역할이 다릅니다. 그래서 뇌움한의원은 진료실과 함께 부설 두뇌학습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료실에서는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 배경에 어떤 발달적 특징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부설 두뇌학습연구소에서는 진료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기능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익힐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비약물 두뇌훈련(뇌움핏)은 아이마다 발달이 더딘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기능을 찾아, 그에 맞게 두뇌를 훈련합니다. 같은 질환명을 가지고 있더라도 뇌의 기능이 약한 영역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훈련의 내용과 방법도 아이마다 달라집니다.
두뇌학습연구소에서는 무엇을 검사하나요?
뇌움한의원 부설 두뇌학습연구소에서 하는 두뇌학습 검사는 집중력·기억력 검사, 읽기 시선추적 검사, 두뇌유형검사 3가지입니다. 세 검사 모두 아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검사이고, 아이의 학습 강약점과 기질을 숫자와 그림으로 확인하는 데 씁니다.
세 가지 검사를 모두 다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아이에 따라 필요한 검사만 권유드립니다.
| 검사 | 무엇을 측정하나 | 이럴 때 |
|---|---|---|
| 집중력·기억력 검사 | 몰입·인지·수행집중력과 영상기억·시각·청각집중력 6항목을 측정합니다 | 공부할 때 어디가 약한지 알고 싶을 때, 아이가 산만해 보일 때 |
| 읽기 시선추적 검사 | 읽기속도와 시선흐름(고정·회귀·도약), 이해도를 시선추적으로 분석합니다 | 읽는 것을 유난히 힘들어할 때 |
| 두뇌유형검사(브레인코드) | 두뇌 유형별 성격·적성·학습법을 30분 설문으로 분류합니다 | 아이의 기질과 적성에 맞는 방법을 찾고 싶을 때 |
집중력·기억력 검사
집중력·기억력 검사는 아이의 학습 강약점을 측정하는 검사로 ADHD를 진단하는 검사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전두엽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어떤 집중력이 약한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기능이 약한지에 따라 아이들이 실제 학습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측정하는 항목은 6가지입니다. 한 가지에 얼마나 깊이 몰입하는지(몰입집중력), 들어온 정보를 알아보고 판단하는지(인지집중력), 시작한 과제를 끝까지 해내는지(수행집중력), 본 것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영상기억), 눈으로 들어온 정보와 귀로 들어온 정보를 각각 얼마나 잘 처리하는지(시각집중력·청각집중력)를 나눠서 봅니다.
여기서 나온 주의력과 작업기억 수치는 그대로 훈련 설계의 출발점이 됩니다. 아이가 산만해 보이는데 무엇 때문인지 모를 때, 어느 집중력이 약해서 그런지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기 시선추적 검사
읽기 시선추적 검사는 아이가 읽을 때 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글을 읽는 동안 눈이 어디에 오래 머무는지(고정), 앞으로 되돌아가는지(회귀), 얼마나 건너뛰는지(도약)를 기록해 실제 읽기 과정을 세밀하게 측정합니다. 차근차근 건너뛰지 않고 읽고 있는지, 읽고서 내용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읽기 시선추적 검사는 난독증을 진단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글자를 읽어 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태인지를 판단하는 일은 진료에서 하고, 이 검사는 읽기속도와 눈의 움직임, 문해력이 지금 어느 수준인지를 측정해 읽기 훈련을 어떻게 짤지 정하는 데 씁니다. 읽기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배경에 학습장애가 있는지는 아래 페이지에서 따로 다룹니다.
두뇌유형검사
두뇌유형검사(브레인코드)는 뇌신경학에 기반한 두뇌 유형 분류입니다. 뇌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크게 4가지, 세밀하게는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그에 따른 기질, 성격, 적성, 그리고 유형별 학습법과 양육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 설문에 답하면 결과가 나옵니다.
두뇌유형검사는 성격검사와 무엇이 다른가요?
두뇌유형검사는 성격을 묻는 심리검사가 아니라, 뇌의 기능적 특성이 어느 방향으로 발달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MBTI처럼 잘 알려진 성격유형 검사가 「어떤 사람인가」를 묻는다면, 두뇌유형검사는 「어떤 뇌를 타고났고 그래서 어떻게 배우는 것이 맞는가」를 봅니다. 아이의 타고난 성향에 맞는 맞춤 학습법과 맞춤 양육 방향, 진로 적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두뇌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뇌움한의원 부설 두뇌학습연구소의 뇌움핏은 두뇌의 약한 부분을 자극하고 훈련하여 기능적인 발달을 돕는 두뇌 훈련입니다. 뇌 발달이 약한 곳은 기능이 저하되고, 기능이 떨어지는 영역은 잘 안 쓰게 되면서 성장기 때 지속적으로 신경 발달이 지연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오랜 시간 두뇌의 기능적 발달을 지연시키면 아이들의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뇌움핏은 아이들에 따라 집중력 발달, 지능 발달, 사회성 발달 등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훈련합니다.
| 훈련 | 무엇을 하나 |
|---|---|
| 집중력 발달 훈련 | 검사로 파악한 약한 집중 영역을 신경기능 훈련으로 자극해 발달을 돕습니다 |
| 지능 발달 훈련 | 사고력·기억력·작업기억을 자꾸 쓰게 만드는 인지훈련 과제를 반복해 인지 발달을 돕습니다 |
| 사회성 발달 훈련 | 또래관계와 감정조절이 필요한 상황을 훈련 과제로 만들어 사회성 발달을 지원합니다 |
세 훈련을 모두 받는 것이 아니라, 검사에서 약하게 나온 부분을 골라 아이마다 다르게 짭니다.
산만한 아이에게 약을 쓰지 않고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을 찾고 계셨다면, 뇌움핏이 그 방법입니다.
훈련은 실제로 어떤 것을 하나요?
뇌움핏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집니다.
① 운동기반 뇌균형 운동 — 운동을 통해 몸과 연결된 뇌의 신경들을 자극하고 강화합니다. 뇌는 신경을 통해 몸과 연결되어 있어서, 뇌의 약한 부분은 자세·체형·걸음걸이·균형감각·운동신경·감각신경과 연결되어 드러납니다. 일상에서는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하나씩 해보면 숨어 있는 약한 신경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두 발로 서 있을 때는 알 수 없지만 한 발씩 균형을 잡아 보면 더 약한 방향이 있습니다. 눈을 떴을 때와 감았을 때도 차이가 납니다. 약한 곳을 자꾸 훈련하며 뇌를 자극합니다.
- 자세가 자꾸 한쪽으로 기울거나 틀어지는 것은 뇌에서 잘 조절하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그 부분의 정렬을 잡고 자세를 바로잡는 훈련을 합니다.
- 눈 움직임의 좌우·상하 약한 방향을 찾아 자극하는 항목도 있습니다.
② 센서기반 두뇌훈련 — 집중·기억·사고 영역 같은 전두엽 고차영역이나 대뇌와 소뇌의 신경망 연결을 센서를 통한 훈련으로 발달을 돕습니다. 두뇌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인지훈련 과제를 센서로 반응을 확인하면서 진행합니다.
뇌움핏은 정신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두뇌를 훈련해서 발달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함께 훈련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훈련을 받기 위해 지금 먹고 있는 약을 중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검사와 훈련이 맞을지는 검사 결과를 보고 정합니다. 먼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상담 채널로 남겨 주세요.
뇌움핏 두뇌훈련은 무엇에 기반한 것인가요?
뇌움핏은 뇌신경학과 뇌파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된 두뇌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시각, 전정감각, 고유감각을 자극하는 운동기반의 훈련과 전두엽과 두뇌의 각 영역간의 신경연결을 강화하는 센서기반의 훈련을 통해 약한 뇌영역의 발달을 돕습니다. 아이마다 두뇌 기능의 향상정도를 수치 데이터로 확인하면서 뇌의 변화에 따라 난이도와 목표를 조절하면서 훈련합니다.
이 가운데 운동기반 훈련은 기능신경학에 기반한 훈련입니다. 몸을 쓰는 훈련으로 뇌의 신경 기능을 자극한다는 발상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터프츠의대·하버드 연구진이 효과를 확인한 뇌파 훈련 프로그램 활용
뇌움핏에는 뇌파를 활용하는 두뇌 훈련이 있습니다.
이 훈련은 신체에 부착하는 무선 센서로 뇌파를 읽으면서 아이가 집중·기억·사고 과제를 푸는 4세대 뉴로피드백 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 뇌파 수치만 바꾸는 훈련이 아니라, 실제 공부에 쓰는 뇌의 기능을 과제로 쓰게 하면서 뇌파를 함께 다루는 방식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는 미국 터프츠의대·하버드 연구진이 학교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보스턴 지역 공립학교 19곳에서 ADHD 진단을 받은 7~11세 아이 104명을 무작위로 나눠, 한 집단은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40회 뇌파 훈련을 받고 6개월 뒤까지 추적한 연구입니다. 연구진은 뇌파 훈련을 받은 아이들의 주의력이 다른 인지훈련을 받거나 훈련을 받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좋아졌고, 그 변화가 6개월 뒤에도 유지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연구는 2014년 미국소아과학회 학술지 《Pediatrics》에 실렸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뇌파 훈련을 받은 아이들은 6개월 동안 ADHD 약 용량이 늘지 않았고, 다른 두 집단은 늘었습니다.
근거학교에서 40회 뇌파 훈련 뒤 6개월까지 추적한 무작위 대조 연구 · Steiner 외, Pediatrics, 2014
뇌움핏은 뇌파 외에도 1000분의 1초 단위로 신경반응을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뇌의 좌·우·상·하 연결을 강화해 가는 훈련을 활용합니다. 이 훈련은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을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서 뇌의 신경연결 발달을 돕습니다. 미국 연구진은 ADHD 진단을 받은 6~12세 남자아이 56명을 무작위로 세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에 이 훈련을 15시간 진행하고, 주의력·운동 조절·언어 처리·읽기에서 좋아진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근거ADHD 아동 56명 무작위 3집단 · 15시간 훈련 · Shaffer 외, Am J Occup Ther, 2001
두뇌학습연구소의 연구 성과
연구개발한 두뇌유형검사, 정부 최우수과제 선정
하나는 두뇌유형검사(브레인코드)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최종점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것입니다(창업진흥원 확인). 다른 하나는 등록 특허 2건으로, 집중력 훈련에 관한 특허(특허 제10-0429706호, 2004.04.20 등록)와 두뇌유형별 훈련에 관한 특허(특허 제10-2363656호, 2022.02.11 등록)입니다.
여기 적은 것은 연구소가 기관으로서 받은 실적입니다.
연구소의 연구는 노충구 원장이 이끕니다. 원장 개인의 학력과 연구 이력, 저서와 특허는 노충구 원장 페이지에서 따로 다룹니다. 이 페이지가 적는 것은 연구소라는 기관이 쌓은 과제와 특허입니다.
우리 아이한테는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아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부모가 아이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에 따라 검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런 고민이라면 | 이 검사 |
|---|---|
| 공부할 때 어디가 약한지 모르겠다 | 집중력·기억력 검사 |
| 읽는 것을 유난히 힘들어한다 | 읽기 시선추적 검사 |
| 아이 기질과 진로가 궁금하다 | 두뇌유형검사(브레인코드) |
| 치료방향 및 자세, 운동, 생활관리 등에 대해서 알고싶다 | 뇌불균형 검사 |
어느 줄인지 고르기 어려우시면 고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료에서 아이를 보고 첫 검사를 정해 드립니다.
뇌불균형 검사는 뇌발달 과정에서의 숨어있는 불균형 영역들을 보는 근본적인 검사이고, 두뇌학습 검사는 집중력, 기억력, 읽기능력 등의 학습과 관계되는 고차영역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뇌불균형 검사는 전반적인 뇌발달 상황에 대한 것을 알 수 있고, 두뇌학습 검사는 학습역량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면 아이들의 두뇌·정서·신체는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